요새 자주하고 있는 실험은 ‘면역염색’이라는 실험이다.이 실험은 뇌조직을 잘게 썰어 슬라이드를 만들고 특정 세포를 잘 볼 수 있게 시약을 사용하여 염색하는 것이다. 특정 파장에 반응하는 형광물질을 달아 특수 현미경을 사용하면 뇌조직 세포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염색 시약에 따라 같은 뇌세포라도 실 같이 보이기도 하고 청색, 흰색, 노랑, 핑크, 에메랄드색 등 여러 색으로 나타난다. 사진을 보면 다양한 세포들이 얼마나 아름답고 정교하게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지 볼 수 있다. 이런 조화 덕분에 우리 신체가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생
몬트리올 생활도 익숙해지고 날씨도 따듯해질 무렵, 고모에게서 연락이 왔다. 나보다 10살 정도 어린,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한 사촌동생 연서를 방학기간 동안 나에게 보내고 싶다고 하셨다. 연서는 나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같이 보낸 시간은 별로 없지만, 가족모임이나 명절에 만날 때면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살갑게 인사를 하고 얘기를 나눠서 그런지 정이 가는 동생이라 단번에 보내도 된다고 말씀드렸다.연서가 몬트리올에 올 시간이 다가오니 이런저런 얘기를 해줄 기대감과 함께 조금씩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하루 대부분 시간을 실험실에
몬트리올은 한 여름에도 크게 덥지 않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는 에어컨이 없습니다. 여름에도 에어컨 없이 지낼 만 하다는 거지요.그런데 얼마 전 몬트리올에 큰 더위가 찾아 왔습니다. 40도가 넘는 더위였지요. 이 더위로 몬트리올에서만 30명 넘게 사망했습니다.미쳤을 수도 있는 갑작스런 살인더위가 지나고나니 몬트리올은 다시 선선합니다. 드높은 하늘도 선선한 날씨에 보탬을 주는 것 같습니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인간 유전자는 약 2만개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유전자는 30억 개 DNA 염기쌍으로 구성된다. 이 DNA는 여러 단계를 거쳐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만들어 인간이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 유전요인, 외부 스트레스 등에 의해 DNA에서 단백질을 만드는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특정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만들어지고 암과 같은 각종 질병이 발생한다.전 세계 수많은 과학자들은 인간 질병 원인을 찾기 위해 DNA에서 단백질을 만드는 과정에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연구하고 있다. 나 또한 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내가 하는 연구는 뇌질
구름이 없으면 하늘은 얼마나 심심할까~ 가끔 그런 생각을 해본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몬트리올에 온 지 벌써 두 달이 되어간다. 처음 한 달 동안은 집 구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지리나 교통방법도 익숙지 않아 관광객이자 외국인 느낌으로 지냈다. 두 달 지나니 몬트리올이 좀 더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다. 다양한 문화를 접촉하는 것이 재미있고 흥미롭다.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일까. 실험실 사람들하고도 실험 외에 다양한 얘기도 나누면서 점점 서로에 대해 잘 알아가는 것 같다.우리 실험실엔 학생이 총 7명 있다. 7명 전부 캐나다 아닌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이다.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알제리, 두바이, 중국 그리고 한국의
몬트리올에 있는 한 대학 연구소에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원래 9월 학기를 희망했는데 지도교수님은 5월 학기에 들어오면 좋겠다고 했다. 급하게 수속을 밟고 비자가 나온 즉시 집을 구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알아보았는데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었다. 인터넷으로 검색되는 집들은 언제부터 들어가 살 수 있는 지 등 구체적인 사항을 알 수 없었다. 이멜로 수차례 문의해도 답변이 없었다. 간신히 연결된 곳은 몬트리올에 와서 직접 보고 계약하라는 거였다.할 수없이 임시로 일주일간 머물 숙소를 구하고 4월 23일 몬트리올에 도착했다. 집을 빨리 구
밴쿠버에 잠시 들렀다.하늘은 정말 파랗고 구름은 정말 하얗다. 미세먼지 가득했던 뿌연 서울 하늘과 너무나 달라 신기해서 하늘만 쳐다보게 된다. 눈이 부시도록 높고 푸른 하늘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잠시 다른 별에 온 것 같다. 저녁 하늘도 위엄있다. 자연에 무릎 꿇고 싶은 하루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유명 꽃 행사장에 간 적이 있다. 주차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그래도 기다렸다 행사장에 가보니 인간들이 꽃을 너무 함부로 대하고 있었다. 기분이 상해 일찍 나왔다. 어딜 갈까 여기저기 헤매다가 다 저녁에 포천 아트밸리에 갔다. 대리석 폐광지대를 전시장, 공연장이 있는 공원으로 만든 곳이다. 밸리 동산 꼭대기에 올랐을 때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지는 해를 배경으로 솟대가 도드라져 보인다. 가는 해를 아쉬워하는 새들이 울며 해를 부르고 있는 것 같다. 인위적인 공원이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이 시간대, 이 모습을 보
전남 장성에서는 10월 13일부터 29일까지 '장성군 황룡강 노란꽃잔치'를 열었다. 지난 추석에 장성에 다녀오면서 찍은 황화코스모스 꽃밭길.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저녁 구름이 태양에 빨려들어간다. 태양에서 나왔으니 태양으로 돌아갈 수밖에... 퍈집: 양성숙 편집위원
검은 밤 초록색 반짝임이 어둠속에서 보였다. 어릴 때 그 반딧불 광경을 보면 신비로웠다. 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곤 했다.반딧불을 반짝반짝 빛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바로 Luciferase라는 유전자 때문이다. 이 유전자는 어둠속에서 빛을 내는 기능 때문에 과학자들이 즐겨 사용하곤 한다.나도 내가 원하는 단백질에 반딧불 유전자를 달아줘서 그 단백질 발현이 잘 되는지 보고 싶었다.내가 현미경을 들여다 본 순간 마치 단백질이 "나 여기있어~" 라고 알려주듯 초록빛들이 발광하고 있었다.자연에서 보던 반딧불의 황홀한 광
간암세포의 핵을 염색한 후 현미경으로 보았다. 2000배 확대판이다.쉴 틈 없이 일하다가도 이런 사진을 보면 잠시 휴식을 얻는다. 지방세포 염색 사진. 생명이 보여주는 패턴은 인간이 손으로 그린 것보다 꾸밈없고 자연스럽다. 둘 다 옷감 무늬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하늘이 불탄다.며칠 계속된 비가 잠시 주춤한 사이 보란 듯이 맘껏 그 위용을 뽐낸다. 청명한 공기에 태양은 제 빛깔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구름도 신이 나서 서로 손을 잡고 춤을 춘다. 더러움을 물리치니 당당하고 평화롭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산에도 하늘에도 소리가 있다. 잠시 소리가 없을 때도 있다. 이런 하늘과 산을 보고 있으면 세상이 다 조용하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자연이 내는 초록 중 가장 짙푸른 초록.비와 바람과 그리고 땅의 양분을 한껏 끌어 모아 1년 중 낼 수 있는최고의 초록을 뽐내고 있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아침 일찍 출근해서 일에 매달려 정신없이 보낸 하루. 퇴근길에 마주한 저녁 하늘을 보면서 하루를 무사히 보냈구나 하는 마음에 여유와 평화가 찾아온다.권태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라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 하늘에 감사하고 곧 마주할 즐거운 저녁상을 생각하며 그 수고로움에 또한 감사한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바다와 함께 있는... 하늘을 좋아한다. 저녁 8시경 제주도 애월읍 바다.해는 자취를 감춘 듯 보이지만 지는 해가 온 힘을 다해 하늘에 뿌린 빛은 신비한 푸른 색을 만든다. 사라지는 것은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남겨놓고 떠나나 보다. 밤 10시경 애월읍 바다어둠이 모든 하늘 빛을 삼켜버렸다. 대신 등을 달고 있는 어선의 빛이 있다. 이 빛으로도 밤바다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만든다. 바다와 함께 하는 빛은 수많은 하늘을 연출한다. 바다가 품어주기도 하고 바다가 뿜어주기도 하니까...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마지막까지 가족과 함께.12월 18일 정확히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 Morgan 오빠의 생일이었어요. 그날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러 나가고 선물을 주었어요. 딱히 무엇을 주어야 할지 몰라서 gift card를 사주었어요. 마음에 드는 걸 사라고….그날 오빠는 부모님에게서 Ice hockey table을 선물로 받아서 저랑 하루 종일 ice hockey를 했지요. 저는 죽자 살자 하는 바람에 그 다음날 팔이 쑤셔서 잘 못 움직이는 신세까지 되고 말았지요;;;12월 19일은 특별한 날이었어요. 제가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를 못
마지막 주간(12월 13일-17일)에서의 학교생활은 기말시험을 보는 것이었어요.원래 월요일은 시험을 대비하는 날이고, 화요일, 수요일 시험을 보는데, 월요일 갑작스런 눈이 와서 학교를 안 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다 하루씩 뒤로 밀리게 되었지요. 화요일에는 시험을 대비해서 선생님들이 총정리를 해주셨어요. 수요일에는 odd number 라고 그래서 홀수 수업시간 class 시험을 보았어요. 한 class 당 2시간씩 시험을 보아요. 그리고 수요일에는 even number 라고 해서
밴드 퍼레이드 저는 지난번으로 밴드활동이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지역 주민들을 위한 큰 퍼레이드가 12월 4일 열렸어요.이런 페레이드는 일 년에 한 번씩 열리는 퍼레이드인데요. 성탄이 다가오니까 하는 것 같아요. 저희 동네는 교회가 유난히 많은 동네거든요. 또 교회가 지역의 권력을 쥐고 있는 동네에요.퍼레이드는 main road를 완전히 점령하고 진행하는데 순서는 다음과 같아요.1. 먼저 멋지게 장식한 아주 옛날 차 6개가 행진을 해요.2. 다음에는 마부가 있는 마차가 말에 각종 리본과 벨을 달고 행진을 해요.3. 그 다음에는 교회마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그동안 지냈던 미국의 기념일과 명절 이야기와 학교에서 한국을 소개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1월 1일 새해맞이처음 미국에 가서 얼마 안 있다 1월 1일을 맞았어요. 그냥 다른 날과 별로 다르지 않게 지나갔어요. 한 해의 마지막 날 어디 모임도 가지 않았고 사람들도 우리 집에 오지 않았지요. 그냥 평범한 날로 끝이 났어요. 좀 썰렁한 신년맞이였지요. 다른 집들은 그렇게 지내지 않을 것 같아요.부활절4월 11일이 부활절 주일인데 4월 9일(금요일) 부활절 하루 방학을 했어요. 그래서 4월 9,10,11일이 연달아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살고 있는 동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내가 사는 Tennessee주 Oneida미국은 보통 다민족 국가라고 하잖아요?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제가 사는 이곳은 백인들이 대다수인 동네에요. 저희 학교만 해도 동양인은 저와 다른 두 명의 한국 교환 학생이 전부고요, 남미 쪽은 브라질 교환 학생인 말타 언니와 Rubens 두 명이 있었고요, 흑인은 학교에 몇 명 정도 보았는데 그것도 완전히 흑인은 아니고 혼혈인 것 같아요.Tennessee주는 남북 전쟁 당시 흑인 노예제를 찬성하여 남쪽에 가담했었고, 남북 전쟁
Band Competition지난 10월 30일에는 Band Competition을 했어요. 정식 이름은 Tennessee Division Band Competition으로 Tennessee주 고등학교의 밴드 경연대회예요.24개 고등학교 밴드가 모여서 시합을 하는데 테네시에서 쟁쟁한 팀들이 모여서 하는 경연대회라서 멋진 모습을 실컷 구경할 수 있답니다. 예선에서 8팀을 뽑고 다시 8팀이 결선에 하는데 우리는 예선에서 12-13위 정도를 했어요. 그래서 예선 경기 발표만 보고 돌아왔어요.경연이 펼쳐지는 곳은 Oneida에서 3시간 정
안녕하세요? 이제 한국에 돌아갈 날이 두 달 남짓 남았네요.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요새는 학교생활이 너무 재미있어요. 잘 모르는 아이들도 ‘Hi Jeesan’ 하면서 항상 친근하게 인사해 주고 가구요. 영어 빼고는 공부도 정말 부담이 없고요. 친구들이 서로 자기 집에 초대도 많이 해주고요. 그래서 친구 집에서 같이 자기도 하고, 토요일, 일요일이면 만나서 놀러 다니기도 해요. 한국 가지 말고 같이 살자고 하는 친구도 있어요. 두 친구는 부모님께 허락까지 받아서 친구 부모님께서 저에게 정식으로 자신의 집에서 살아도 된다
저는 동물을 사랑하면서 Pet Store를 운영하는 비키엄마와 3개월가량 살았고, 지금은 쟈넷아줌마 가족과 살지만 제가 사는 곳이 시골이다보니 동물을 많이 접하게 되요. 저는 개와 말을 아주 좋아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개와는 금방 친구가 되요. 이상하게 개들은 제 목소리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말과는 많이 친해지지 못해서 무척 아쉬워요. 말은 마음을 쉽게 주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좀 친했던 말도 있어요. 먹는 것을 좋아해서 먹이를 주면 누구나 좋아해주는 쟈넷 아줌마네 사는 Rose입니다. 그래도 제가 보이면 멀
Orange and White DayOrange은 우리 학교를 상징하는 색깔이에요. 그래서 학교 티셔츠도 Orange 색이지요. 거의 대부분의 학생이 오렌지 색깔의 옷을 입고 왔어요.저는 흰 면바지에 주황색티셔츠 그리고 머리에 하얀 스프레이를 뿌리고 주황색 목걸이로 좀 꾸미고 갔어요. 많은 친구들이 오렌지나 흰색의 목걸이, 팔찌, 귀걸이, 머리장식, 모자를 쓰고 오기도 했답니다. Home Coming Day이날은 Orange and White Day 이면서 또 우리 학교의 Home Coming Day이었어요. 그래서 수업이 전혀 없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즐거운 Spirit Week에 대하여 써봤어요.9월 27일부터 1주간은 Spirit Week이었어요. 이런 행사는 학교란 곳이 재미있고 친근한 곳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하는 행사인 것 같아요. 저는 너무 재미있었고 친구들과도 더 편하게 된 것 같았거든요. 이 때 저는 친구들의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요. 그 사진을 이 글에 다 올려주어야 해요. 학교 친구들이 제가 자기들 사진을 많이 찍는 것을 보고 왜 그렇게 사진을 찍냐고 묻더라고요. 제 친구들에게 제가 교환학생에 대한 글을 써서 인터넷에 올린다고 했더니 그
이번에는 학교 친구들에 관하여 자세히 쓰고 싶어요. 여기 학교는 친구들끼리 왕따는 없지만 여러 Group이 있어요.보통 절반 학생이 Normal Group에 속하고요. 나머지 학생들은 Red Neck, Gothic, Punk, Prep, Non-Socialist의 Group에 속해 있어요. 공부로 나누는 것은 아니고요. 자신이 좋아하는 성격이나 옷, 목걸이, 팔찌 등 좋아하는 물건들에 따라서 Group에 들어가게 되지요. 하지만 억지로 들어가야 하는 것은 없어요. 다 자기가 원해서 들어가는 것이지요.각 집단에 속한 아이들은 서로 구
이번 글도 31번 글과 같이 학교에 관한 글이에요. 이번에는 학교 클럽활동을 소개하려고 해요. 매주 목요일 방과 후 실시하는 클럽활동은 다양한데요. 클럽활동은 수업은 아니라서 학점에 관계는 없고 재미로 하는 것이지만, 대학교에 들어갈 때 어떤 클럽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다 쓰기 때문에 미국아이들은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지난 학기에는 저는 Chess반에 들었었는데 주로 남학생이 많아서 그런지 좀 산만한 분위기였어요. 너무 떠들고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활동을 신청해보았어요.이번에 신청한 활동은 Swat 활동이에요. 친구인
새 학기가 시작했어요. 전 지금 지난 학기에 비해서 너무 편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우리 학교 규칙과 학교수업에 대하여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먼저 학교생활을 쓰기 전에 우선 간단히 우리 학교의 규칙을 소개할게요.금지 사항1. 어떤 칼이나 가위를 소지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처음에 잘 몰라서 제도용 칼을 필통에 갖고 학교에 갔습니다. 친구들이 보고는 절대로 안 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답니다.2. 가방은 작년까지는 속이 훤히 비치는 See through Bag 을 갖고 다니게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규칙은 없
Marching Band Trip 하루 일정을 시간대로 나누어 보았어요.1. 오전 7시 : 아침 식사2. 오전 8시 ~ 11:30분 : Marching Practice3. 오전 12시 ~ 오후 1시 : 점심 식사4. 오후 1시 ~ 3시 30분 : 실내에서 연주연습5. 오후 3시 30 ~ 5시 : 자유시간(친구들과 수다 떨거나 낮잠 자는 시간)6. 오후 5시 ~ 6시 ; 저녁 식사7. 오후 6시 ~ 9시 ; 필드에서 연습.8. 오후 9시 ~ 11시 : 취침준비하고 취침.* 수요일은 8시부터 10시까지 수영장에서 놉니다. 이를 빼놓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