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오후 4시 은평구 민주노총 서울 본부 2층 강당에서 사단법인 나라풍물굿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촛불혁명 속에 피어난 풍물이 전국으로 퍼졌고,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풍물회원들이 모여 나라풍물굿 창립총회를 연 후 영상으로 축하했다. 나라풍물굿이 문화제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사단법인 등록이 필요하였는데 1년간 위원회발족을 준비한 끝에 오늘 창립총회를 연것이다. 회원 80명 중 5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 식순>1. 성원보고 2. 개회선언 3. 임시의장 선출 4. 설립취지 채택 5. 창립사
은평구 서오릉로 20-1 (녹번동)에 자리잡은 독특한 카페가 하나 있는데, 작은 개인 집을 간단하게 개조해서 『플로』라는 커피집을 만든 것이다.'플로'라는 뜻은 프랑스어로 '흐름, 파도, 물결'이라는 뜻이 있다고 하는데, 카페에 들어서는 입구부터 가게 안에 무언가 있을 것 같은 예감을 느끼면서 계단을 거쳐 올라간다.2018년도에 개인의 작은 집을 약간의 인테리어로 꾸며서 여러 개의 방으로 꾸민 객실이 무척 소담스럽고 아기자기하다, 코너 마다 소품들로 장식해서 조명을 주어 여성 취향적인 귀여움이 있는 카페
은평구(김미경 구청장)에서는 해마다 체육관에서 은평구 정책참여 및 예산 관련 주민투표를 시행해 왔으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 처음으로 6월 20일 온라인 주민총회를 실시하였다.2019년 11월 정책과제 발굴 주민 공론장을 거쳐 5월18일부터 한 달간 주민투표, 온라인 숙의단, 총회로 이어지는 과정을 순조롭게 진행하여 주민제안 정책과제 발굴, 심사, 선정과정을 마무리하였다.9개월의 짧지않은 시간 동안 참여예산위원, 협치위원, 관계 공무원의 큰 노력으로 민관이 함께 협조하여 이루어낼 수 있었다고 조재학 은평구 협치조정관의 치하가 있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6월 18일(목)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교직원․학생․시민 등을 대상으로 ‘제1회 생태전환교육 포럼’을 열고 '생태전환교육'을 선언했다. 이날 포럼에서 조희연 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주요 교육정책 방향이 될 ‘생태전환교육 중장기 발전계획’(2020-2024)을 발표했다. 기후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세계의 노력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산업화 시기보다 지구의 평균 기온이 1℃ 상승하면서 북극과 남극, 그린란드, 고산지대의 얼음이 녹고
~ 대모도(大茅島)이 섬은 청산도에 속한 작은 섬이다.1789년에 편찬 된 호구총수에 의하면 강진현의 부속 도서로 되어 있다.이 대모도를 두고 이르기를, 아침을 먹고 밭에 가면서 퇴비를 한 짐 지고 갔다 오면 점심때가 된다는 말이 있다.이곳 주민들은 예부터 근면 성실하여 논밭으로 개간할 수 있는 땅만 있다면 거리를 따지지 않고 경작을 하였기 때문에 생긴 말이다.실제로 고개를 몇 개 씩 넘어가면서 농사를 지었다.어려웠던 시절에는 고구마로 주식을 삼을 때도 있었다. (당시에는 고구마를 삶을 때 어른 몇 개, 아이들은 몇 개씩이라고 개수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있어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고향과도 같다기쁠 때도, 외로울 때도 설날이나 추석이나 할 것없이 고향처럼 찾아가는 곳이다.추석날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성묘를 위하여 고향을 찾을 때 북한이탈주민들은 임진각에 있는 망배단에 술을 부어 올리며 고향과 부모, 형제들과 인사한다. 특히 6.25 전쟁 70주년을 맞는 올해 고향을 그리워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간절한 마음들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의 환경미화로 뭉쳤다.고향의 앞뜰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마음으로 뭉친 그들은 사단법인 숭의동지회와 경기도여성비
6월 3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에 위치한 토포하우스는 작품 감상에 최적화된 관람공간에서 박경순 사진작가의 담쟁이(담 유화) 사진전시회를 9일까지 열고 있다.8년 동안 촬영한 사진 25점을 공개하는 이번 전시회는 작품 하나하나에 작가의 단상을 담은 포, 포임 형태의 사진집 '담 유화'도 첫선을 보였다. 담쟁이가 벽을 타고 유랑을 한다. 하늘을 향해 좌우로 굽어지고, 땅을 향해 낮은 곳으로 휘어지며, 마음이 닿는 대로 붓은 담쟁이를 추적한다."인생은 그렇게 살아야 하는 거야"라고 훈계하듯 하늘과 맞닿은 자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서 안내하는 '2021년 은평구 참여예산 정책과제 주민투표'는 2021년도 예산에 대해서 주민이 참여하여 함께 토론하고, 투표하고, 정책 결정을 위한 주민의 판단으로 24억 예산의 가치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참여의식의 결정 방법이다.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며 평가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이러한 주민과의 협치 참여 과정을 더 중요시한다고 조재학 협치조정관은 강조하고 있다. # 2021년도 참여예산· 협치 정책과제 주민투표 참여방법- 주민투표~일
박노해는 시인이고 사진작가이며 또한 혁명가이다. 17년째 사진전을 이어가면서 특별한 마음을 담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단순한 살림으로 풍요롭고, 단단한 내면으로 희망차고, 단아한 기품으로 눈부시게! 이런 이야기속에 그의 도록 한켠에는 단순하게, 단단하게, 단아하게로 표기 해 두었다. “나에게는 좋은 것과 나쁜 것, 어리석은 것과 지혜로운 것, 추한것과 아름다운 것을 식별하는 잣대가 있다. 좋은 것으로 나쁜 것을 만드는가, 나쁜 것으로 좋은 것을 만드는가, 물질의 심장을 꽃피워 내는가, 심장을 팔아 물질을
주말 그곳에 가보고 싶어서 은평의 친한 손녀들과 함께 방문하였다.사실 난 그런 가게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느닷없이 할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 짜이(CHAI,인도 차의 일종)를 먹으러 가자하여 손녀들과 함께 간 나들이였다. 작은 가게를 들어서자마자 마치 티베트에 온 느낌이었다, 비록 작았지만 실내에는 7~8개 정도의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었다. 우리는 자리에 앉아 메뉴판에서 음식을 주문한 후, 좁은 실내를 이리저리 기웃거리면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커리와 밥 그리고
~ 250년 전 못 다한 사랑 이야기완도군 청산도에는 250년 전 남녀의 애절한 사랑 얘기를 담은 하트 모양의 개매기(=개막이)가 복원되어 이색적인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개매기란 물 빠짐이 뚜렷한 바닷가에 돌담을(석방렴) 쌓아 썰물 때 물고기를 가두어 잡거나, 말목을 박아 간조에 그물을 깔고 만조 시간에 그물을 올려 물이 빠지면 물고기를 잡는 전통 방식이다.청산도의 하트 개매기 체험장은 슬로길이 시작되는 도락포구에 설치되어 있으며 가로 50m, 세로 50m의 크기로 1년을 상징하는 365개의 말목을 박아 설치했다.하
지난 28일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에서는 협치 회의 확대 심화 회의를 개최하여 서울시 2020년 문제 해결형 협치 전략사업 선정을 실시하였다.은평구 협치위원과 민관공동 실행단 위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최승국 공동의장의 인사말과 조재학 협치조정관의 진행으로 시작하여 3가지 사업 후보를 담당자가 발표하고 6개분임 테이블을 순회하며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하여 그 이유를 제시하였다. 사업 후보는 아래와 같았다.1. 주민 모두의 정신 건강지원, 주민이 관리하는 일상적 질병 예방과 건강 만들기2. 모두를 위한 무장애
1. 렉싱동 확‘찐’자한 달여 가량 일주일에 한번 마트에 가는 것 말고는 아무데도 가지 않았다. 미국 코로나 확진자 수는 170만 명을 넘었고, 켄터키 주만 해도 확진자 수가 8900명이 넘는다. (5월 26일 기준) 학교는 온라인 숙제로 대체된 지 세 달이 넘었고, 내일이면 벌써 방학이다. 미국 거의 모든 주는 락다운(Lock down :봉쇄)정책에 의해 마트, 우체국 같은 필수업종 말고는 모두 문을 닫았다. 레스토랑의 경우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켄터키 주의 재개방 스케줄에 의해 많은 업종이 현재는 영업을 재개했고, 지난 22
5월 23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앞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학술본부 외 44개 단체 주최로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2010년 5월 24일 이명박 정부시절 천안함사건으로 남북교류가 전면 중단되었다. 그 후 10년 동안 남북은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지금에 이르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도 뚜렷한 남북교류는 이루어지지 않고 교착상태에 있다. 남북은 분단의 당사자로서 외세의 눈치만 보지 말것을 당부하며, 특히 문재인 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1) 순서 - 사회. 원진욱 (범민련 남측
5월 23일 오늘도 광화문광장은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였다. 그러나 오후 1시, 광화문 미국대사관 앞에서는 국민주권연대,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청년당의 주최로 광주학살 배후인 미국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 전문>최근 국민들 사이에 미국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방위비 분담금이라는 명목으로 혈세를 강탈해가지 않나, 틈만 나면 위협적인 군사행동으로 한반도에 긴장을 조성하지 않나, 코로나 바이러스19가 창궐하는 미국 본토에서 아무런 검역 절차도 없이 주한미군을 마구 한국에 보내지
'넙도'(芿島)는 265개의 유/무인도서로 구성된 완도의 섬들 중, 읍면 소재지인 어미 섬 11개 다음으로 큰 섬이다.이 섬은 노화도에 속한 섬으로 서쪽으로 2.8Km 떨어져 있으며 보길도와는 북서쪽으로 1.8Km 떨어져 있는데,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구릉성 산지로 이루어진 섬이다.이 섬을 본래는 광도(廣島)라고 하였으나, 지형이 게를 닮았다고 넙게라고 불러왔으며 한자로는 '芿島'로 표기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1788년에 편찬 된 호구 총수에는 영암에 속한 섬으로 기록되어 있다. 고려 중
지난 16일(토) 오후에 이색적인 음악회가 열렸다. 이름하여 '발코니' 음악회이다.은평뉴타운 12단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윤정만)와 박석고개 12단지 활성화 단체장(~임은탁 회장)이 주관하고 은평구청, 은평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춘희)에서(이하 '은마공') 협력하여 이루어진 음악회이다. 1차 시행은 불광1동 북한산 힐스테이트 1차아파트에서 실시하였는데, 이번이 2회차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생긴 심신의 피
옥천 논밭을 밥상에 옮긴 순환경제 공로 인정금미령 대표 "건강한 식재료 쓴다는 자부심" 밝혀 로컬푸드 식당 (주)옥이네밥상(대표 금미령)이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아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됐다. 대부분 식자재가 옥천산 농산물인 옥이네밥상은 논밭과 밥상을 잇는 농촌순환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옥이네밥상(옥천읍 삼금로1길 10)의 운영 철학은 '옥천의 논밭을 밥상으로'다. 생선과 육류, 건어물 일부를 제외한 식재료는 모두 '옥천산'을 쓴다. 일부 재료를 옥천산으로 쓰지
5월 1일부터 구로구에서는 "쓰레기 무단 투기" 냄새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있어, 단속용 이동식 CCTV에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화질이 좋은 카메라 16대를 각 동마다 1대씩 설치 운용하고 있다.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면 자동으로 경고 방송이 나온다. 24시간 녹화 기능이 있어 주민들 민원 해소에 도움이 되는데, 전신주 상부에 설치된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충전하여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특히 기존의 고정식 CCTV는 설치 허가, 전기 사용 및 장소이동 문제로 한계가 있어
21세기 하나의 지구촌을 지향하는 글로벌시대에 우리 대한민국은 통일의 아침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몇일 전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하고 있는 (주)엔터렌탈 사무실에는 주말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비영리민간단체 우리-ONE과 (주)엔터렌탈의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협약의 내용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증진을 도와주기 위하여 주식회사 엔터렌탈에서 개인용PC를 우리-ONE에 기부한다는 것이다.(주)엔터렌탈을 대표하여 협약식에 참여한 윤효섭부대표는 사회적기업의 꿈을 가지고 여러 가지 좋은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매해 은평구청 광장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해 왔으나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확산이 우려되어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2020년 은평구 영유아를 위한 「집콕! 어린이 행사」를 진행한다.~온라인 행사 방법● 집콕! 뮤직뱅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유튜브 동영상 4곡-장구,’호박 따주소‘-오르프’ 부엌행진곡‘-오르프 ’위모레스크‘-난타 ’독도는 우리 땅‘동영상 시청 후, 집에서의 활동사진을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커뮤니티, 즐거운이야기에 올리면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은평구 어린
청성면 아자학교에 '옥천 3번째 소녀상' 건립고갑준 대표 3년간 제작비 모아, 23일 제막식 예정“우리의 역사를 알리고 기억하기 위해 소녀상 세웠다” 청성면 아자학교(대표 고갑준)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우리지역에 세워진 세 번째 소녀상으로 지역 주민들이 앞장서 소녀상 건립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리지역에서는 지난 2017년 이원면 장찬리 송경숙 이장이 지역 첫 소녀상을 직접 제작해 지역사회에 기증한 바 있다. 이듬해인 2018년에는 옥천고등학교 소녀상건립추진위
제주시에서 서귀포를 잇는 5.16도로가 있다. 제주시에서 출발하여 성판악을 향해 달리다 보면 교래리로 빠지는 길이 나온다. 이 도로는 왕복 2차선 도로로 좌우에 삼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다. 제주를 찾는 사람들의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이 도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길’로 뽑히기도 하였다. 이 도로의 교통량이 많아지면서 자동차들의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성산, 표선, 송당 등 이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도로확장 민원을 제주도에 제기하자, 원희룡 도정은 왕복 4차선 도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길'로 선정되었던 왕복 2차선 제주 비자림로가 왕복 4차선으로 확장공사를 하면서, 이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싸움이 4월 25일에도 지속되고 있다. 원희룡 도지사가 50여 년생 삼나무 900여 그루를 베어내면서 무리하게 도로 확장공사에 나서자, 제주의 깨시민들과 환경단체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뜻있는 사람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 저지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싸우고 있다. 제주는 지나친 골프장과 도로건설로 국내외 관광객이 지나치게 몰려오고, 타지역과
4월 26일 오후, 하늘은 맑고 구름은 두둥실 떠다닌다.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안양천변에 가족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는 사람들 간의 거리 두기가 쉽지 않는데도 말이다.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도 있고 마스크를 착용치 않는 사람도 있다.자전거도로에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뒤 얹혀서 자전거를 씽씽타고 다닌다. 안전모 쓴 사람들은 거의 없다. 자전거를 탈 때는 안전모를 써야하고 보행하는 사람의 안전도 고려해야 한다.안양천은 물고기들이 떼 지어 사는 깨끗한 하천이다.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간으로 보도되는 바와 같이, 코로나19 사태는 세계적으로 많은 인명과 경제적 피해를 끼치고 있다. 또한 기존질서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기도 한다.반면 오염된 환경의 정화 등 여태 악화 일로로만 치닫고 해결하지 못하던 난제해결의 실마리를 제공 하고, 새로운 사고 및 길을 모색하게도 한다. 필자(스마트화가 정병길)는 별도의 미술도구가 필요 없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그림을 그리고 활용하는 모바일미술 화가다. 국내 처음으로 개인전을 열고 모바일미술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국내 첫 프로화가인 셈이다.
문명의 이기에 밀려 사람이 자연과 멀어지면서 우리는 어쩌면 문명 앞에 무기력하게 순응하면서 살 수밖에 없고, 법의 운용자에 따라서 변하는 현실 앞에서 도저히 따라가지 못하고 도태되어가는 듯 한 내가 아는 법과 상식을 볼때 새삼 슬퍼지는 것이다.나는 운전 경력이 25여년이 넘었다. 나의 상식은 자동차는 도로에서 중앙선은 무조건 넘으면 안 되는 것이어서, 차는 무조건 오른쪽 차선으로만 다녀야 한다는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그런데 엊그제 어느 산업단지의 지인 회사를 방문하고 왕복2차선 도로의 오른쪽 차선으로 나서 중앙선을 넘지 않고 들어
어청도 철새들의 세계 박명수아름다운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유익함은 가히 절대적이다. 어떠한 자연 세계도 인간에게 유익함을 주지 않는 것은 없다. 생명체가 태어나고 성장하고 그 생명이 다할 때까지 반복하는 생태계를 통해서 인간에게 많은 유익함을 가져다 주게 되는 것이다. 특별히 철새가 인간에게 주는 유익함은 그 어떤 가치보다 지대하다. 특별히 이곳 어청도에서 필자가 경험하게 된 봄철에 서식하는 철새가 얼마나 아름다운 세계인지를 절감하고 있기에 더욱 그러하다. 이곳 어청도는 매년 철새들이 머무는 곳으로 매우 아름다운 섬으로 짧게는 3∽
방송녹화 때문에 출연했던 분의 초청으로 북한산 가는 길의 멋진 곳에서 식사를 한 후, 동행했던 분의 안내로 북한산 입구를 조금 지나 들렀던 곳이 '포인트 빌'(pointvill) 이라는 카페이다.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로에 위치한 이곳은 상당히 넓은 대지를 소유하여 마음껏 조경을 펼친 넓은 공간이다. 조경수와 농작물도 함께 재배하는 이곳은 카페 홀보다도 몇십 배는 넓은 정원에서 커피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앞에 바라보이는 북한산이 한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그리고 실
4월 23일 광화문광장에서 100여개 시민사회단체 소속대표들이 모여 ‘코로나19가 격화시킨 경제위기와 위축성 총체적 사회경제체제 붕괴위기조짐 극복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코로나19를 절호의 기회로 이용하여 피해를 구제하고 극복해 나가면서 사회경제체제를 대혁신하여 지구촌 선도국가를 만들어나가자!”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코로나19발 경제위기 극복대책’을 긴급하게 수정·보완하자고 제안했다. 시민단체들은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책이 전세계의 모범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국의 초, 중, 고교가 3월 신학년도를 맞아서도 정상적인 개학을 못하고 있다. 그 시간이 길어지면서 수업일수 등을 확보하기 위하여 궁여지책으로 온라인개학을 하였다.온라인개학에 따른 문제점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온라인 교육을 시청하면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적 한계, 교사와 학생과 질문과 답변, 학습자들 간의 토의, 토론 등을 통한 협동학습 등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실험과 실습 등을 통한 교수학습을 기대하기도 힘들다. 힘든 것은 사실이다. 특히 체육, 음악, 미술, 과학 등은
3월 4일 오후 2시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는 조선·동아일보의 거짓과 배신의 역사 100년을 청산하는 시민행동에 돌입했다. 자사의 권익을 위해 국민과 국가를 배신한 유신독재 권력의 앞잡이를 자처하면서 동아자유언론실천투쟁위원회 소속의 참 언론인들을 부당해고 하였던 것이다.자유언론실천재단과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주최행사에서 수많은 국민의 격려광고를 배신한 동아일보를 규탄하였다. 아들은 ‘45년간 사과 한 마디도 없는 동아일보를 해고·폐간한다.'라며 동아일보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