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창간 30년을 맞아 우리나라 현대 민주주의 언론사(史)의 상징과도 같은 창간주주 연구가 진행 됐다. 홍성철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지난 10일 한국언론학회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주관해 연 ‘한겨레와 한국사회, 또 다른 30년’ 세미나에서 한겨레 창간주주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창간주주 연구는 지난 4월 표적집단면접(FGI)과 온라인 서베이(250명)를 병행했다. [관련기사 보기]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63한겨레 입장에서
‘함께 부르는 진실의 노래 평화의 노래’ 한겨레가 창간 30돌을 맞아 22일 저녁 7시 서울 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주주독자들을 모시고 자축마당을 연다. "3년 버티기 힘들 것"이라던 주변의 우려에도 진보정론을 지키며 꿋꿋이 진실과 평화, 민주주의를 향해 쉼없이 달려온 , 올해의 창간 축하는 그래서 더욱 특별하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명희 한겨레 문화사업부장은 “1987년 6월항쟁부터 2017년 촛불혁명까지 민주화의 역사 현장에는 어김없이 와 주주독자님들이 계셨다”며 “이번 공연 마당이 지난 30년의 시간을
가 창간 30돌을 맞아 한국언론학회와 함께 ‘한겨레와 한국사회, 또 다른 30년’ 세미나를 10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연다. 한국언론학회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1부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 세미나는 한겨레의 지난 30년을 ‘혁신’, ‘소통’, ‘저널리즘’의 관점에서 돌아보고, 한겨레가 한국사회의 변화 속에서 창간정신을 창의적으로 구현하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언론학자, 주주, 독자, 한겨레 구성원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1부 주제발
상처와 분노로 가득한 어둠이 빛을 가릴 때 백남기 농민, 세월호 엄마아빠, 광화문 광장 촛불시민이 있는 곳에 어김없이 나와 위로와 희망을 전해온 평화의나무합창단(이하 ‘합창단’)이 새식구를 찾는다. 2007년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 창단한 이 합창단은 한겨레 독자, 주주와 시민 9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화를 사랑하고 노래를 좋아하는 보통 사람이면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커다란 상처와 아픔을 노래로 승화한 4.16합창단의 모태도 평화의나무합창단이다.[공연 잠깐 보기] http://www.youtube.
한겨레신문 창간 30돌 맞이 ‘사랑의 나눔 바자회’가 5월1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3층 정원과 청암홀에서 열린다. 그동안 한겨레가 사내 여성회 등 주관으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바자회를 열기도 했으나 주주, 독자는 물론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 만큼 기부한 품목의 종류와 수량도 많다. 상품은 주로 여성의류, 화장품, 텀블러, 생활용품, 장난감, 악세사리 등 잡화가 주류를 이룬다. 대부분 상품은 홀트아동복지회와 임직원 기부 물품이며 주주, 독자, 시민의 기부 참
한겨레신문 주주총회가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도와주신 모든 주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한겨레신문은 지난달 17일(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효창동 백념기념관에서 제3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습니다.[관련기사 보기]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78주총 의안 심의, 의결 후 경영진과의 대화 때에는 참석한 많은 주주님들이 질문과 의견을 주셨습니다. 한겨레는 주총장에서 접수 받은 질문 중 중요한 내용을 아래와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한겨레는 앞으로도 주주님들의 의견
한겨레 창간 30주년을 상징하는 엠블럼이 선보였다. 김종구 한겨레 편집인은 11일 낮 전 사원에게 보낸 전자우편에서 "다각적인 고려 끝에 엠블럼에 들어갈 글은 ‘진실’과 ‘평화’ 두 글자를 넣는 것이 좋겠다고 결론지었다"며 "한겨레가 언론으로서 지난 30년,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부여안고 가야 할 화두는 ‘진실’이며, 우리 공동체의 앞날을 위해 한겨레가 현 시점에서 가장 역점을 두는 가치는 ‘평화’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엠블럼은 진실 추구를 생명으로 삼은 한겨레의 정신을 토대로 가치의 지향점(
2018년 문화공간 온 협동조합(이하 '온', 이사장 이상직)의 문화기획 키워드는 '참여'와 '세대공감'이다. 지난달 30일 열린 '온' 정기총회에서 김진희 문화기획 담당 이사는 이같은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이사는 이날 "우리 온의 문화프로그램은 인류 보편적 가치에 더해 시민들의 생활, 삶에 관련된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주제, 콘텐츠, 형식 등 2017년 계획안대로 충실히 이행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프로그램 개선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속적 피드백이 부
가 2월 모두 10건의 단독기사를 냈다. 특히 한겨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다스 실소유 의혹 관련 단독기사를 5건을 냈다. 경찰의 댓글공작 의혹 기사도 2건 냈다. 먼저 이 전 대통령의 다스 관련 단독기사는 3일 1면 “MB 당선인때 조카 이동형에게 ‘다스 맡아라’ 지시했다”에 이어 9일 ‘이명박 13차례 등장하는 김백준 공소장은 사실상 MB 공소장’, 12일 ‘한사람 향하는 진술들…#그래서 다스는 그분 것’을 보도했다. 19일에는 1면 ‘삼성 이어 현대차까지 다스 소송비 뒷돈…“MB쪽 요구”’와
내년 3월 첫 날 100년만에 새독립선언문이 나온다. 자발적인 풀뿌리 시민 연대체인 ‘3·1 혁명 100년 민회 조직위원회(이하 '3·1민회')는 1일 낮 2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3·1 혁명 99돌을 맞은 1일 1919년의 기미독립선언서를 이을 새독립선언문 작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분야별 ‘신독립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독립선언문은 국민주권, 우리말글, 탈핵원전, 여성, 문화예술, 장애, 노동, 술, 교육, 식량주권 등 10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이 제안 발표했다. 고은광순 3·1민회 공동대표
봄을 시샘하는 바람이 볼을 때렸지만 오히려 의지를 다지게 할 뿐이다. 자주와 평화의 열망을 담은 100년의 뜨거운 기운을 응축한 북소리가 도심을 덮었다. 풀뿌리 시민들의 모임 연대체인 3ㆍ1 민회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요상)가 주최한 3일 간의 범시민 난장 ‘3·1 혁명 100년, 다시 일어서는 대한국민’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100년을 여는 3.1 천북 행진’이 삼일절 정오 서울 종로 탑골공원에서 시작했다. [전체 참가팀 행진 영상] http://youtu.be/Ttyj4FfR7Cw이 행진은 종로, 일본대사관, 미국대사
한겨레신문사 제30기 정기주주총회가 3월 17일(토) 오전10시 30분, 서울 용산구 임정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먼저 영업보고, 감사보고가 있고, 이어서 세 가지 의안에 대한 심의 및 결의가 있다. 의안은 제1호 의안 : 2017년도(제30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아래 참조), 제2호 의안 : 감사 선임의 건, 제3호 의안 :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결정의 건이다. [2017년 재무제표(안)]재무상태표https://drive.google.com/file/d/1ASZEwu_8k
“방금 한겨레 기고글 읽고 가슴 뜨끔하여 집 신문구독을 '조선일보'에서 '한겨레'로 바꾸는 전화를 신문 배달하는 곳에 했습니다. 다행히 두 가지 모두 배달하는 곳이라 참 다행 입니다.^^ 함께 사는 내편(남편)이 신문을 로 바꾸라고 한 지도 꽤 되었는데요. 제가 한겨레는 인터넷으로 보고 다른 의견을 쓰는 사람들이 뭐라 하는지 알아야 흐름을 파악하게 된다고 우겨서 를 쭈욱 봐 왔었습니다.^^;; 이제 곧 저희집도 한겨레로 바뀝니다.^^”는 올해부터 매달 첫째주 목요일치에
가 12월 모두 20건의 단독기사를 냈다. 특히 한겨레는 지난달에 이어 국정원, 검찰, 경찰 등 사정기관 관련 권력형 비리 단독기사를 7건을 냈다. BBQ, SBS, 파리바게뜨 등 기업 갑질 관련 기사도 5건 냈다. 먼저 사정기관 권력형 비리 관련 단독기사는 5일 1면 ‘“댓글사건 수사 잔불 정리해야” 국정원, 경찰인사까지 개입 정황’ 보도를 시작으로 7일 ‘국정원, 유우성 간첩조작 사건때도 검찰수사 방해 의혹’, 11일 ‘검찰, 우병우 비공개 소환…이르면 11일 구속영장’과 ‘경찰, “대선개입 없었다”는 수사
['문화공간 온' 인사] 안승문(조합원) 청년인생학교 설립 추진팀장발령일: 2018년 1월 7일.주) 안승문 조합원이 추진하는 청년인생학교는 기존 제도권 대학교육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청년 스스로 자신의 비전을 찾고 준비하는 새로운 개념의 학교입니다. 안 조합원은 현재 서울시교육자문관으로서 1983년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2002년 서울시교육청 교육위원으로 선출, 2007년부터 2년간 스웨덴 웁살라 대학에서 객원연구원으로 북유럽 복지국가의 교육을 연구했습니다. 2009년 우리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박원순 서울
ㅁ '문화공간 온' 인사이경애 운영실장(조합원, 전 조리실장)남형일 경영기획팀장(조합원)황신 와인사업팀장(조합원)정은주 조리실장김주원 홀서비스담당발령일: 2018년 1월 1일 주) 운영실장은 1.예약 및 홀 관리, 2.식자재 구입 및 재고 관리, 3.주방 관리, 4.인력 운용 등 홀서빙 및 주방 업무 총괄함. 조리실장은 주방 업무 전반 관장함. 끝.
지난 12월29일 이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전 청와대 홍보수석)를 인터뷰했다. “이제는 모든 언론을 불신한다는 것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는 진보언론의 독한 사설과 칼럼 ‘산화하라’, ‘굿바이 노무현’ 등을 쓰며 돌아가시라 고사를 지내다시피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여기서 그가 말하는 기명 기고인 ‘칼럼’은 2009년 4월 16일치 의 ‘이대근 칼럼 ’과 5월 1일치 김종구 당시 논설위원이 쓴 ‘아침햇발 ’를 말하는 것 같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우 여러분,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한겨레 가족 여러분께 평화와 사랑이 가득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지난해를 돌이켜보면, 고통과 반성의 순간들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특히 지난 30년 한결같은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소중한 주주와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질책과 쓴소리는 우리에게 큰 숙제를 주었습니다. 지난 한해를 두고, 사내외 소통을 맡는 시민편집인실의 한 동료는 “폭풍의 10개월”이라고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창간을 하던 30년 전처럼 또다시 희
한겨레:온 편집위원회는 '한겨레:온 편집규약'에 의거 지난 12월 28일 심창식 편집위원을 2018년 상반기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부에디터로 위촉했다. 2017년 하반기 부에디터였던 안지애 편집위원과, 같은 기간 활동한 김미경, 박효삼, 양성숙 편집위원은 유임되었다. 또한 김태평, 김동호 주주통신원을 객원편집위원으로 위촉했다.
한겨레가 2일 오전 9시 반 서울 공덕동 본사 3층 청암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7년 업무를 시작했다. 양상우 한겨레 대표이사는 새해 신년사에서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고통과 반성의 순간들이 참으로 많았다. 지난 30년 한결같은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소중한 주주와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질책과 쓴소리가 한겨레에 큰 숙제를 주었다"고 말했다.그는 "한겨레 창간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또 다른 30년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며 "달라진 미디어 환경에 맞게, 끊임없는 성찰과 새로운 도전을 거듭해야한다"는 말로
2017년 주주통신원 송년회가 28일(목) 저녁 '문화공간 온'에서 열렸습니다.[파노라마 사진 보기] http://blog.naver.com/mindlee3/221174943208
2018년 새해부터 주주독자(주주이면서 독자)들의 목소리를 정기적으로 담을 전용공간이 본지 면에 생긴다. 이종규 한겨레 참여소통 에디터는 19일 “편집국과 논의하여 한겨레 주주독자들이 한겨레에 바라는 점이나 일상생활의 다양한 의견을 글로 실을 수 있는 ‘(가칭)주주통신원의 눈’을 신설해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주독자와의 소통은 물론 참여 커뮤니티성을 더 높히기 위해 만든 이 코너는 원고지 7매 정도의 분량으로 1월 4일(금)부터 3주에 한 번 소개하고 이후 확대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이 면은 한겨레 참여소통석이 주관
'문화공간 온 협동조합'의 2017년 송년회가 17일 저녁 6시 서울 종로 '문화공간 온'(이하 ‘온’)에서 60여 명의 조합원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상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문을 연지 1년 반 만에 빠른 속도로 경영 안정과 발전을 이룬 건 모두 조합 일에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해 힘을 보탠 조합원님들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온은 올해 4월부터 영업이익 흑자구조로 돌아선 뒤 그 규모도 커지고 있다. 성수기인 4/4분기에만 약 1000만 원의 영업이익이 생길 것”이라고 밝혔
‘한겨레’처럼 우직하고 한결같은 사람이 있다. 지난 8월, 31년 6개월의 교직생활을 서울 신길초등학교에서 마치고 명예퇴직한 정영훈(57) 한겨레 창간주주다. 그의 성정은 어려서부터 이미 나타났다. 초등학교 2학년 때 급식으로 받은 빵을 빼앗은 덩치 큰 아이와 싸워 약자에게 빵을 되돌려주었다. 이런 게 알려져 반 아이들의 적극 추천으로 이후 반장으로 연속 선출되었다. 중학교 때까지 1등, 고교 3년 장학생이었지만 이건 습관화 한 ‘독서’ 덕이었다. 한겨레 주주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어린시절부터 남들이 많이, 쉽게 가는 길이 아닌
가 11월 모두 23건의 단독기사를 냈다. 특히 한겨레는 우체국, 집배원 초과근로 조작 등 경제 관련 단독기사를 9건을 냈다. 전병헌 현 정부 정무수석, 조윤선 전 장관, 김준규 전 검찰총장 등 부정한 돈 거래와 채용 등 권력형 비리 기사도 8건 냈다. 먼저 경제 관련 단독기사는 3일 '한-미 FTA, 쌀 뺀 농산물 추가개방 검토'를 시작으로 14일 '고엽제전우회에 위례 금싸라기땅 특혜분양 의혹', 20일 '내년 예산안 따져보니… “의심스런 특수활동비 294억”', 2
[편집자 주] 지난해 여름 "민중은 개·돼지"라는 한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발언은 평범한 시민들의 머리와 몸을 깨우는 죽비가 되어 돌아왔다. 이만하면 세상은 많이 좋아졌다고 여기며 하루하루 버거운 삶을 살던 평범한 사람들이 “이게 나라냐”고 자각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촛불을 들고 광장에 모였다. 백만 개, 천만 개의 촛불이 모이자 시민이 주인인 세상이 열렸다. 지난 3월말 취임한 이상직 ‘문화공간 온 협동조합’ 이사장도 광화문 촛불 하나를 보탠 평범한 시민이다. 대학 나와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기업에서 샐러리맨으로 평
2017년 활동을 결산하는 두 개의 한겨레 주주독자 사랑 모임이 11일 잇따라 열렸다. 먼저 한겨레 주주 인터넷 뉴스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주주통신원 회의인 한겨레주주통신원회(이하 한주회) 제3차 정기 총회가 11일(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 ‘문화공간 온’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 2018년 활동을 이끌 새 임원진 선출이 있었다. 김진표 위원장이 연임했고, 이요상 ‘문화공간 온’ 상임이사가 수도권위원장을, 심창식 '문화공간 온' 이사와 허익배 주주통신원이 감사를 맡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주
한겨레주주통신원회(이하 한주회) 제3차 정기 총회가 11일(토)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 ‘문화공간 온’에서 열린다. 한주회(위원장 김진표)는 한겨레주주 인터넷 뉴스커뮤니티 을 꾸려가는 주주 기자들의 모임이다. 의 주주 기자들은 2015년 1월 창간 후 지금까지 약 5000건의 기사를 쏟아내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한주회는 이들이 주도하여 그해 11월 자율적인 상호협력 단체인 한주회를 결성했다. 한주회는 그동안 자발적인 커뮤니티 모임을 활성화 해왔고 특히 2016년에는 한겨레 주주와 시민들의
가 열흘 간의 긴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10월 사회적 파장이 큰 단독기사 39건을 쏟아냈다. 특히 한겨레는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국정원과 기무사를 동원해 여론조작과 정치개입한 사건을 16건 단독 보도했다. 9월에 이어 강원랜드를 중심으로 채용비리 관련 보도도 10건 이어졌다. 16일에는 삼성 이건희 회장이 차명계좌를 실명전환 않고 4조4천억 싹 빼갔다는 특종기사를 냈고 이에 정부는 고율 과세를 검토키로 했다. 20일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여부 결정을 앞두고 세 건의 원전 관련 보도도 나왔다.먼저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한겨레주주통신원회(이하 한주회) 2017년 제3차 전국총회가 오는 11일(토) 오전 10시 서울 종로 ‘문화공간 온’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한겨레가 주주님들과 제대로 소통하고자 2014년 가을 주주통신원 제도를 시작했고, 2015년 1월 첫 날 을 선보였습니다. 은 그동안 5000건이 넘는 기사를 선보였습니다. 포털 사이트 검색이 안 되는데도 김미경 주주통신원의 ‘"병사가 아닌 외인사", 서울대 현직 의사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답하다’ 기사는 약 32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 했고, ‘홍가혜씨, 23일 김포공
[편집자 주] 약 1년 전인 2016년 9월20일, 한겨레 특별취재팀은 K스포츠재단의 이사장을 실제로 임명한 사람이 박 대통령의 측근인 최순실씨라는 '단독'기사를 냈다. 이후에도 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의 실체를 파헤치는 수많은 단독 기사를 1면에 배치하는 등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관련기사 보기]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4결국 세간의 이목이 절대권력의 '비선실세'와 그 '몸통'에 모아졌다. 약 한 달 뒤
양상우 한겨레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전 직원에게 메일을 보내고 최근 악의적인 ‘삼성’의 광고 축소에도 한겨레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메일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법처리와 함께 시작된 한겨레에 대한 삼성의 보복적 광고 축소는, 이 부회장의 1심 판결을 앞둔 지난 6월부터 더욱 극단적이고도 노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삼성이 에 실은 광고는 다른 언론사에 비해 현저하게 적다. 이런 사정은 작년 10월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국면부터 본격화 했다. 이에 대해 양 대표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