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른 생각들로 순서도 정오(正誤)도 없다. 오호(惡好)와 시비(是非)를 논할 수는 있지만 대상은 아니다. 중복도 있으므로 고려 하시면 좋겠다. 여러 차에 걸쳐 싣는다. 246.여행은 떠남이다. 현실을, 일상을, 집을, 일을, 측근을, 익숙함을, 고루하고 판에 박힌 생각과 사고를, 일상의 구속을, 몸과 맘까지...그들 모두에게 자유와 해방을 준다.무엇을 하려함이 아니라 하지 않기 위해 떠난다. 그대로를 수용하고, 얽힌 것을 끊어 버리고, 모든 것을 던져버린다. 최후의 여행은 이승을 떠남이리라.生도 여행이요 死도 여행이요,결국 無意
생각과 마음 나누기
김태평 객원편집위원
2021.12.21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