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탐방 2- 뜻밖의 행운 화성행궁 행차를 보다때 : 2017년 9월22일 09시50분 ~ 10시장소 : 서울 종로구 종로3가누가 : 한겨레:온무엇 : 정조 화성행궁 행차 시연주관 : 서울특별시, 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아침 9시 출발 예정인 우리 탐방단은 탑골공원 담장 옆에 주차된 신세계관광버스에 올라 떠날 채비를 하고 있었다. 그 때 기사님이 우리들에게“저기 좀 가서 보시고 오시죠? 정조행궁행차 행렬이 지나고 있는데요?”하는 소리를 듣고 차안에 있던 우리는 벌떡 일어서서 카메라
지난 23일 '문화공간 온:'이 조합원을 위해 마련한 에 참가했다. 약 25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경기북부보훈지청과 한겨레:온, 민족문제연구소경기북부지부의 후원으로 23일 09시부터 18시 30분까지 진행되었는데 의정부, 양주, 동두천에 있는 항일유적지를 탐방하는 행사였다. 아침 9시 출발 예정인 우리 탐방단은 탑골공원 담장 옆에 주차된 신세계관광 버스에 올라 떠날 채비를 하고 있었다. 그 때 기사님이 우리들에게“저기 좀 가서 보시고 오시죠? 정조행궁행차 행렬이 지나고 있는데요?
때 : 2017년 9월19일 10시30분 ~ 12시장소 : 서울시 중구 서울극장 인디극장누가 : 노년유니온 회원과 종로시니어클럽 활동 회원 200여명무엇 : 김재환 감독의 [미스프리지던트] 시사회지난달 중순도 전에 나에게 한 통의 이메일이 도착하였다. 김재환 감독의 영화 미스프리지던트 시사회를 노년유니온의 어르신들만을 모시고 단독 상영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영화의 내용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일단 어르신들께 영화를 보여드리는 것도 좋은 일이고, 노인들의 정신세계를 볼 수 있는 영화라니까 한번 추진하자고 사무처장에게 이메일을 전
충성공 최지계(崔池繼) 부사최지계는 조선 인조임금 때 충신으로 자는 언숙(彦叔), 호는 표곡(豹谷)이다. 본관은 충주 최씨다.고려 말 왜구 침탈이 극심했을 때 전라도 도원수였던 이태조가 정지 등과 더불어 서기 1535년 4월(공민왕 2년 갑오년) 반남현과 회령현(보성)에서 수천의 왜구와 적선을 토벌하고 멸살시켜 도민의 불안을 깨끗이 씻어 주었다. 이때 분충창의 중흥공신 판3사사 충원부원군으로 용맹을 떨쳤던 지용기(池湧奇)의 10대손이 바로 최지계 부사이다. 어린 시절 용기와 예절이 크고 의연하였으며 무예와 용기가 뛰어났다.서기 16
때 : 2017년 9월08일 12시00 ~13시: 00분장소 : 강원도 양양군 휴휴암(休休庵)누가 : 해인사 미타원 신도들 100명무엇 : 3사 순례 休休庵에 들러 눈쌀을 찌푸리다우리 방생법회 참여 회원일동이 휴휴암에 들러서 휴휴암에서 해수관음상쪽으로 가려는데 마당에 해당하는 부분에 철조망이 둘러쳐져 있고, 철조망에는 이 철조망이 생기게 된 이유와 그를 비난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아마도 이런 문제가 생겨서 좀 더 정리를 하지 못하고 해수관음상 주변 정리도 못하는 것은 아닌가 싶었다.첫번째 현수막에는[동부그룹 김준기
의로운 곡식으로 창의를 도운 석정(石亭) 박응삼선생 박응삼은 진원 박씨로 시조 고려조 대장군 박진문의 13대 손이고 위남 선생의 6대 손이다. 절제사 박지추(朴之樞)의 아들로 태어났다. 자는 한장漢章), 호는 석정(石亭)이다.박응삼은 일찌기 무과에 합격하여 벼슬이 부사직에 이르렀다. 임진왜란을 당하여 그의 삼종형이었던 박죽천의 의병 막사를 찾아가 공부하였다. 박죽천은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킨 호남의 대표적인 의병장이다. 박죽천 밑에서 함께 공부한 안우산과 임계영 장군과 더불어 보성 관문에서 의거에 함께 하였다. 자신의 재
난생 처음 참여한 죽도암 용왕제, 방생법회 때 : 2017년 9월08일 10:00~12:00장소 : 강원도 양양군 죽도암누가 : 해인사 미타원 신도들 100명무엇 : 죽도암 용왕제 및 방생 법회 10시 조금 전에 죽도암이라는 암자의 입구에 버스를 대었다. 죽도암을 향해 가는 길가에서 내려다보는 바다는 정말 거울 같은, 아니 투명유리 같은 맑은 바닷물이 마음을 더욱 맑게 만들어 주었다. 얼마나 맑은지 바닷물이 잔잔한 파도로 어른거리는 물그림자가 더욱 맑음을 확인하라는 듯 물밑 바닥에 어른거리는 물그림자까지 비쳐 보여주는
담력있고 전략이 뛰어난 진무성(陳武晟)진무성은 여양 진씨의 후손으로 자는 사규이고 호는 송계라 하였다. 참판 인해(仁海)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일찌기 무예를 익혔다. 27세에 이충무공의 막하장수가 되어 임진란 5월에 검사 김완, 만호 송희립과 함께 옥포, 사천 등의 해전에서 많은 공을 세웟다.사량해전에서는 왜장 중 총지휘장을 직접 쏘아 떨어뜨리고 남은 적들을 섬멸하여 큰 승리를 거뒀다. 이에 충무공은 크게 반기며 칭송을 아끼지 않았고 늘 선봉장으로 중용하였다.또 고성전에서도 적 지휘장을 활로 쏘아 맞춰 죽이
병자호란과 보성의 창의북쪽은 근심, 남쪽은 어려움이라는 말로 나라의 비참한 상황을 표현해야 했던 조선시대였다. 북쪽의 침입으로 일어난 병자, 정묘호란 그리고 남에서 일본에 시달린 임진, 정유왜란은 역사상 가장 참혹하게 우리나라를 괴롭힌 수난기였다.그러나 나라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바로 다음 시각에 닥쳐올 우환도 생각하지 못한 채 무방비 상태로 천하태평을 노래하고 있었다. 거기다가 4색 당파로 갈려서 당파싸움에 정신을 팔고 있었으니 정묘호란을 겪은 지 10년이 채 안 되어서 또다시 병자호란을 맞게 되었다.전쟁 기간은 불과 2개월 밖에
장애인들에게는 최저임금 7530원이 그림속의 떡이라고?광화문 광장의 장애인 텐트가 만 5년만에 자진 철거하기로 한단다. 장애인이 통행에 지장을 받는 광화문역 통행권을 달라고 시작된 시위가 그 동안 5년이란 긴 시간이 지나는 동안 등급제 폐지, 부양의무제 폐지 등이 사회적인 이슈로 옮겨 갔지만, 그 긴 시간동안 정부에서는 알은 채도 하지 않았었다.오늘 25일에 정부측의 현장 방문과 의견 청취를 끝으로 텐트를 자진 철거하겠다고 한단다. 그러나 우리가 알지 못한 장애인에게 고달픈 제도는 또 있었다. 최저임금이 올라도 장애인들에게는 그림
임란 공신 김홍업의병장 김홍업의 자는 선술(善述), 호는 순제(純齊)다. 김해김씨의 자손으로 홍문관 수찬을 지낸 김초(金超)의 후예며 진사 김윤견(金潤堅)의 손자이다. 김홍엽은 타고난 성품이 지극히 효성스러웠다. 게다가 기질이 영리하고 행동도 민첩한 문무를 갖춘 선비였다.임진란에 조카인 규부(圭簿) 김철민과 함께 좌의병장 임계영을 좇아 영남 함양과 거창 그리고 삼가와 부상현의 대전에서 큰 전공을 세웠다. 성주성에서 동료 소상진과 장흥의 남응길이 전사하자 이에 더욱 격분하여 적군의 우두머리 모리휘원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돼 있는 종교인 과세 시기가 2년간 더 유예될 위기에 놓였다.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25명은 지난 9일 종교인 과세 시행 유예를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보수 개신교계도 최근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종교인 과세를 저지하기 위한 조직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 글은 한겨레신문의 8월 18일 사설의 첫 단락이다.정말 종교인들의 과세가 부당한 것인가? 사실상 종교인 과세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것도 부끄러운 말이다. 종교인은 치외법권을 가진
광복절과 건국절 논란 8월15일은 광복절인가? 건국절인가?우리가 지금까지 써온 국경일의 이름은 분명 광복절이고, 지금까지 60여년을 광복절로 기념하여 왔었다. 그런데 의미도 다르고 생판 낯선 건국절이란 말은 언제 어디서부터 나온 것이며 왜 그런 주장을 펴는 것인가? 그리고 그에 대한 다른 생각들은 무엇인가?우선 건국절이란 낯선 말이 어디서 나온 것인가?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부터 찾아보자.건국절이라는 말이 언론에 나타나게 된 것은 2006년 7월 이영훈 교수가 '우리도 건국절을 만들자'는 글로 공
적벽에 잠든 옥강의 충혼비바람에 씻기고 눈보라에 씻기기 400여 년이 지난 옛 싸움터 동복 적벽을 지금도 돌아보고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곳을 찾아 뜻을 기리는 사람들은 가을 풀잎이 말라가는 쓸쓸한 수백 개의 의병들 무덤에서 걸음을 멈추고 감개에 젖기도 하고 한숨을 짓기도 하는 것은 정유재란 당시 그 슬프고도 안타까웠던 일을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임진, 정유 양난의 사적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우리나라와 일본은 지리, 정치적으로 서로 떠밀고 서로 버티면서 자기 생존을 꾀할 수밖에 없는 운명 관계임을 알 수 있다. 이런 상황 아래
별궁터를 돌아보다 별궁식당 청국장에 반하고 제비집에 놀라다.때 : 2017년 7월26일 12시50분장소 : 서울시 종로구 북촌마을 별궁터 별궁식당누가 : 오병현, 이한섭와 함께 수요집회장에서 나온 우리는 인사동 입구에서 “잠깐 전화로 누굴 좀 불러낼게요.“하시며 전화를 하더니 곧 나온다고 하니까 우리 저리로 가서 기다려 봅시다. 하고 앞장을 서서 우리는 함께 종로경찰서 옆 골목으로 들어가서 운현궁 담벼락 옆에 조성된 조용한 정자에서 기다렸다. 얼마 전에 매핑을 공부하면
12. 적치재와 충효 정려 조성면 대곡리 중촌 마을에서 율어면 최남단으로 넘어가는 재를 속칭 '적치재'라 한다. 그런데 이렇게 불리는 데는 옛 조상의 피맺힌 효성과 슬픈 이야기 한 토막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임진왜란이 지나가고 정유재란이 터지자 왜적을 물리치기 위해 정의와 구국의 깃발을 들고 분연히 일어선 창의사 이경남. 자는 하경(夏卿)이다. 변이중 장군의 막하장으로 금산 무주 등 곳곳에서 전공을 세워 그 충의를 다하였다. 공은 특히 충효를 실천한 분으로 부모에 대한 효성이 남달랐다.어느 날 갑자기 왜적이 멀리서
광화문 남쪽 광장에 서 있는 촛불이 새로워!때 : 2017년 7월26일 11시20분장소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광화문 남측광장무엇 : 지난 겨울을 불태웠던 촛불집회 상징 촛불조형물 며칠만에 광화문 광장엘 나왔는지 새롭기만 하다. 불과 2주 만인데도 이상하게 낯설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아마도 날씨 탓인지도 모르겠다. 그동안 엄청 따가운 햇빛 속에서 무더위에 시달리다가 갑작스레 날씨가 선선해져 버렸기 때문일까? 그러나 아직은 삼복중인데 가을바람은 아니고, 아침 바람이 상당히 선선했던 때문인지 광장 주변
김군자할머니 추도하는 수요집회 현장에서때 : 2017년 7월26일 12시00분장소 : 서울시 종로구 중학동 평화소녀상 옆 평화로 일대누가 : 전국공무원노조, 정대협 일반 시민, 학생 26일 정오 서울시 종로구 평화비 소녀상 앞에서 열리는 ‘제1293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집회’ 참석을 위해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 오늘은 혼자가 아니라 장애인 복지 일을 하시는 이한섭 대표님과 함께다. 약간 시간이 늦어져서 서둘러야 시작을 보겠다 싶었다. 한 분을 더 참여 시킨다는 생각에 기쁜 발걸음이었
며칠 만에 아침 운동을 하러 나갔다. 장마라곤 하지만 거의 매일 비가 내리는데 어쩜 장난질 하는 개구쟁이라도 된 듯 꼭 아침 운동을 하러 나가면 그 시간에만 비가 내리곤 하여 나갔다가 쫓겨 올라오곤 하였다.그러다보니 요즘 오이덩굴이나 수세미 여주 등을 보살펴 주는데 소홀히 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오랜만에 아침 운동을 하고 화분들을 보살펴주기도 하고, 덩굴로 이루어진 녹색커튼들을 살펴보기도 하였다.우선 토마토들의 곁가지가 어지간히 자라서 4~5마디까지 자라가지고 키만 훌쩍 자라서 더 이상 자라지도 못할 정도가 되어 있었다. 가위를 들
홍의장군 소상진과 삼강문임진왜란 때에 적을 박멸하고 나라를 구하겠다는 구국전선에서 많은 전공을 세워 그 용맹을 영호남에서 크게 떨친 보성 출신 우의장 임계영. 그 휘하의 선봉장으로 이름을 떨친 소상진 용장은 충절이 남달라 후세에 귀감이 되고 큰 추앙받고 있다. 공은 진주 소씨의 후예로 자는 실보(實甫), 호는 서암(西庵)이다. 판도 판서 소을란의 후세로 만호 ‘소규’의 아들로 복내에서 태어났다.담력과 지략이 뛰어 나고 용기도 있어서 사행감 주부를 지냈다. 임진란이 일어나 왜적의 침입으로 자기의 고장을 지키
김학철 의원이 일깨워준 우리 말 [문쥐]사람들은 대부분이 남의 잘못을 탓하고 욕하지만, 자신의 잘못은 어떻게든지 덮고 싶고 병명이라도 하여서 무마시키고 싶어 한다. 그래서 요즘 [남이 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라는 말을 줄여서 [남불내로] 또는 [내로남불]이라고 쓰는 것을 보았다.사람인지라 내 잘못을 들추면 기분이 좋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내 위치와 내가 맡은 바의 소임에 관한한은 남이 내 잘못을 지적하면 반드시 돌아보고 반성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바로 그것이 일반인과 공인의 차이인 것이다. 공인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
때 : 2017년 7월19일 19:00~21:00장소 : 서울시 여의도 국회 제1소회의실누가 : 진선미, 표창원, 박주민의원, 김상욱, 정환봉무엇 : 국정원 댓글사건의 문제점, 사건화, 국정원의 대응 등박주민 의원은 “2012년 12월16일 대선을 사흘 앞둔 마지막 TV토론에서 박근혜 후보는 ‘국정원 여직원 감금사건은 인권변호사 문재인의 할 일이냐? 경찰은 댓글이 없다고 하지 않느냐?’라고 발언을 하였다. 그러나 수서경찰서장은 바로 이 토론이 끝나자 ‘댓글이 없음으로 밝혀졌다.’ 발표를 하였다. 그리고
충간의담의 쌍충 정려 보성 땅 미력면에는 높고 큰 쌍봉산이 있다. 그 아래로 정자천이 흐르고 있는데 정자천 옆 도개리 딱진개 큰 길가 눈에 들어오는 정려문이 있다. 임진, 정유 양란을 겪을 때 나라를 위해 몸바친 최씨 형제분의 큰 업적을 기리는 비석이 세워진 곳이다.최억용(崔憶勇)은 탐진 최씨로 자는 경대(慶大), 호는 방촌(坊村)이라 하였다. 방촌의 내력은 고려말 평장사 장경공 은전(恩全)의 후예로 아버지는 검정을 지낸 몽득(夢得)이셨다.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종조부 처호(處浩)를 모시게 되었는데 뜻을 어기지 아니하고 늘 웃는
때 : 2017년 7월13일 11시~11:30장소 :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 주민센터 앞 청와대 진입로 입구누가 : 복지4단체무엇 : 수급노인들께 기초연금 지급주장, 4차 도끼상소 및 프리허그퍼포먼스 올해로 4년차 도끼상소이다. 아직도 수급노인들께 기초연금지급은 되지 않고 있고, 그 동안 국회 상정을 위해 법률개정안을 제출했지만 아직도 요원한 일이다. 그래서 복지 4단체와 수급노인들이 대거 나서 그들의 아픈 현실을 고발하고, 다시 한 번 새정부에 호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 5부자 모두가 창의하여 공을 세운 오충각 -벌교읍 장암동에 5충각이 있다. 이 오충각에 밀양 박씨 집안의 박천붕 공과 공의 아들 4형제 박원겸, 박인겸, 박예겸, 박의겸 5충신을 모시고 있다. 5충신 5부자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에 각각 의병을 일으켜 싸우다가 순국을 하였다. 이 오부자가 모두 충신 통훈대부(정3품)로 추서(돌아가신 뒤에 충신의 공을 기리기 위해 벼슬을 내림) 되었으니, 뛰어난 공도 기릴 만 하지만 한 가정에서 다섯 충신이 나왔으니 집안의 명예 또한 높이 받들 만하여 가문의 영광
한글이 창제 된지 570년이 지났다. 전세계 어느 글자도 이처럼 분명하게 누가, 왜, 언제, 어떤 원리로 만들어졌는지를 알 수 있는 글자는 없으며, 오직 하나 유일하게 우리 한글뿐이다.또한 이 한글은 세계 어느 글자보다 우수한 글자라는 것이 대부분의 세계 언어학자들의 거의 의견 일치를 보는 우수한 글자이다. 온 세계가 가장 부러워하는 글자인 한글을 가진 우리 민족은 당연히 가장 빠른 인터넷 환경에서 IT문화를 마음껏 누리며 살고 있다.전세계의 모든 나라, 모든 언어를 가지고 스마트폰으로 일정한 내용의 의사를 전달하는데 걸린 시간을
8. 정충(旌忠)의 모의장군(募義將軍) 최대성(崔大晟)최대성 장군은 문창후 고운 최치원 선생의 후손이며, 고려조의 명신으로 이름난 검교 성균관대사성 농은 ‘해‘의 8대손이다. 경주 최씨로 자는 대양(大洋>인데, 1552년 2월에 겸백면 사곡리에서 태어났다.본래부터 성질이 남에게 굽히지 않고, 의지가 굳세고 꺾이지 않았으며, 충효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랐다. 33살에 무과 제4인 강무에 급제를 하여서 훈련원정이란 벼슬자리에 올랐다. 임진왜란이 나서 섬나라 왜적들이 쳐들어 와서 국토를 짓밟는 험난한 일을 당하게 되자, 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2017년도 순회전-- 하나의 진실 평화를 향한 약속 --때 : 2017년 7월03일 ~ 09월 02일까지장소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특별전시실자료 : 국가기록원,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국사편찬위, 독립기념관 일본군성노예 [하나의 진실 평화를 향한 약속]전이 열리고 있는 국립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찾았다.월중 계획에는 본래 오늘이 아니라 내일 오전 11시에 에서 면담을 마치고 수요집회에 참석해 취재를 한 다음 돌
진주 장렬사에 배향된 김준 의병장김준 장군은 선조 때 일어난 임진왜란 때의 의병 대장으로 진주대전에서 큰 공을 세운 여섯 장수중의 한분이다.공의 다른 이름은 준민이며, 호는 절암이다. 고려 때 도총관을 지낸 김경신의 후손이며, 그의 조상 중에 보성 땅에 처음 들어오신 선조인 사간원 정언과 홍문과 수찬을 지낸 ‘초’의 4대손이며, 내자사 ‘홍서’의 둘째 아드님으로 명종 11년에 조성면 대동부락에서 태어났다. 장군은 선대에서도 삼남대의병장이시고, 선무원종공신인 순제 김
1. 김선태 주주통신원 자유한국당 오행시 자 - 자유대한민국의유 - 유일한 친일집단한 - 한 번도 반성 않고국 - 국민들을 속여 왔으니당 - 당연히 망해야 하잖아!2. 공병훈 주주통신원 자유한국당 오행시 자 - 자기야!유 - 유라엄마하고 무슨 관계였어?한 - 한 때 거시기한 사이였어도 지나버린 과거잖아국 - 국민들이 그 시절 저지른 일에 대해서 시비를 따지려고 해당 - 당장 밝혀 용서구하고 벌 받을 건 받고서 새출발하자. 이번이 마지막 기회 같아 아무래도3. 심창식 주주통신원 자유한국당 오행시 (1)자 - 자고로유 - 유유상종이라
충과 효를 다한 정사제 의병장오봉 정사재 의병장은 진주 정씨로 문정공 이오 선생의 8대 손인 진사 정성의 아들이다. 명종 때인 1558년에 태어났으며 마천리 마동, 마서의 정씨들의 조상이다.공은 생김새가 뛰어났고, 남다른 기량을 가졌으며, 글재주 또한 남달랐는데, 더구나 당대에 모든 국민의 존경을 받는 이퇴계 선생의 문하에서 공부를 한 인재였다.이러한 능력은 공이 30세 때에 생원, 진사 두 시험에 다 급제를 하였으며, 36세가 되는 임진란이 일어나기 전해인 신유년에 문과에 등과하였다. 그러나 이듬해 초 어
5 . 온 가문이 나선 창의가문 문위세 선생 2(2) 용령 문원개 의병장원개의 자는 순린(舜隣)이고, 호는 용령(龍岺)이다.아버지 문위세 의병장의 창의를 도와서 함께 금산, 성주, 개녕 등지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정유재란 때에도 용담에서 전공을 세웠다. 선무훈에 올랐으며, 예빈사 주부를 제수 받았다. (3) 해은 문영개 의병장선생의 자는 순해(舜諧)요, 초호는 휴헌이다. 임진란에 부친의 창의에 함께 나서서 금산, 무주, 개령전에서 전공을 세웠고, 충무공의 부름을 받아서 해전으로 바꾸어서 해전 승